카드다스
'기사 알렉스'와 '알가스 기사단'은 '기사 아무로'의 인도를 받아 '라크로아 왕국'에 도착했다. 부흥한 마을에서 '버설 기사 건담' 일행이 그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그날 밤, 환영회 자리에서 '기사 알렉스'의 허리에 있는 하프가 '프라우 공주'에게 반응했다.
마음이 맑은 자만이 진정한 힘을 끌어낼 수 있다는 '인도의 하프'. 프라우 공주는 결심을 굳히고 하프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건담들의 몸이 빛에 휩싸여 그대로 하늘로 떠올랐고, 그 빛 속으로 사라져 갔다. 남겨진 사람들은 그저 멍하니 서 있을 뿐이었다.
SD건담 메모리얼 북 - SD건담외전
레빌 왕으로부터 기사의 최고위인 '버설 기사'의 칭호가 기사 건담에게 수여되었다. 그 무렵, 알가스 기사단을 이끈 기사 아무로가 라크로아 왕국으로 귀환했다. 건담 일족을 환영하는 잔치가 열리자, 그곳에서 기사 알렉스가 가진 '인도의 하프'가 프라우 공주에게 반응했다. 그 하프를 프라우 공주가 연주하자, 버설 기사 등 다섯 명의 건담은 빛에 휩싸여 상승하더니 빛 속으로 사라져 갔다.
버설 기사들이 정신을 차려보니 그곳은 거대한 탑만이 우뚝 솟은 낯선 땅이었다. 습격해오는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탑까지 나아가자, 그곳에 지크 지온의 환영이 나타났다. 이 탑이야말로 무아 계에 있는 지크 지온의 본거지, '티탄의 마탑'이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깨달은 건담들은 티탄의 마탑을 돌파해 나간다.
구리의 방, 적동의 방, 백은의 방으로 나아갈수록 지온족은 강적이 되어갔다. 그리고 상층의 황금의 방에서는 지온 친위대도 나타났다. "이곳은 우리에게 맡겨라"라고 말하는 알가스 기사단에게 친위대를 맡긴 버설 기사는 황제의 방으로 향했고, 그곳에는 부활한 블랙 드래곤이 나타났다.
두 사람(버설 기사와 블랙 드래곤)을 한꺼번에 처단하려 지크 지온이 뇌격을 발사했으나, 두 사람은 기억을 되찾고 마음이 하나가 된다. 그리고 그곳에 황금신의 영혼이 일체화되어, '기사 스페리올 드래곤'이 되는 것이었다.
기사 샤아의 원호를 받아 스페리올 드래곤이 지크 지온을 일격에 베어 넘겼다. 단말마의 비명과 함께 지크 지온은 눈 깜짝할 사이에 작아져 갔다. 그리고 티탄의 마탑에서는 한 줄기 빛이 상승해 갔다. 스다 도아카 월드는 다시 평화를 되찾은 것이었다.
SD건담 히스토리아 - SD건담외전편
어느 날 밤, 라크로아의 숲에 기분 나쁜 망령이 나타났다는 소문이 퍼졌다. 지크 지온의 마력에 의해 팬텀 사자비로 되살아난 기사 사자비가 나타난 것이었다. 경비를 서고 있던 기사 건담도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만다.
하지만 부서진 갑옷을 다시 단련한 기사 건담은 멋지게 팬텀 사자비를 격퇴했다. 라크로아 왕국을 몇 번이나 구한 기사 건담에게 레빌 왕은 기사의 최고위 '버설 기사'의 칭호를 수여하는 것이었다.
노아 지방에서 무사 수행을 마친 기사 아무로는 알가스 기사단의 건담들을 데리고 라크로아 왕국으로 귀환했다. 용사 일족이기도 한 같은 건담족을 만나기 위해 기사 아무로와 함께 라크로아를 찾은 알가스 기사단이었으나, 건담들이 모이자 갑자기 하늘에 암운이 드리우며 진정한 적 지크 지온과의 최종 결전이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것이었다.
기사 알렉스가 가지고 있던 인도하는 하프가 프라우 공주에게 반응. 프라우 공주가 인도하는 하프를 연주하자 버설 기사 건담 일행은 지크 지온이 기다리는 무어계로 떠나는 것이었다. 무어계에 우뚝 솟은 티탄의 마탑. 그 최상층에는 지크 지온이 기다리고 있다.
버설 기사 건담 일행은 습격해 오는 지온 족의 몬스터와 기사들을 물리치고 티탄의 마탑을 뛰어 올라간다. 알가스 기사단원들의 희생도 있어 간신히 최상층까지 도달한 버설 기사 건담. 하지만 그 앞에는 네오 블랙 드래곤으로 부활한 숙명의 상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버설 기사 건담과 네오 블랙 드래곤은 전투 도중, 원래는 하나의 존재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때 황금신의 영혼과 함께 두 사람은 하나의 존재로 돌아가 기사 스페리올 드래곤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황금신의 핵이 되고자 이세계로부터 소환된 자들이었던 것이다. 새로운 신이 되기 위해 기사 스페리올 드래곤의 전투도 시작되었다.
거인의 수정구를 손에 넣은 기사 샤아도 무어계에 나타나 스페리올 드래곤의 전투를 지원한다. 샤아는 지크 지온으로부터 삼신기를 지키려 했을 때 지크 지온의 저주를 받아 수인화되어 있었던 것이다. 새로운 황금신의 핵이 된 기사 스페리올 드래곤. 자신의 육체를 선과 악의 존재로 나누어 반신을 이용하고 있던 지크 지온에게 마지막 싸움을 도전한다.
기사 스페리올 드래곤이 모든 힘을 다해 지크 지온에게 특공하자, 눈부신 빛이 넘쳐나며 사라져가는 지크 지온. 그 뒤에는 작은 몬스터 자쿠렐로가 서성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하늘이 황금색으로 빛나고 버설 기사 건담 일행의 승리를 확신하는 라크로아 사람들. 하지만 버설 기사 건담이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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